많은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경복궁 별빛야행이 드디어 개최되었습니다. 작년에도 별빛야행의 인기가 매우 높은 관계로 사전 예약권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이 될 정도였습니다. 올해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는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개최합니다. 2차 행사는 4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예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늦기전에 예매하여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 정보 및 예매하기
2016년부터 시작된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도슭 수라상)을 체험하고 전문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 북축권역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자들은 소주방에서 전통 국악공연을 관람하면서 궁중음식 '도슭수라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슭수라상은'은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먹었던 12첩반상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유기 도시락에 담아 제공됩니다.
✅ 행사기간: 2024. 4. 3(수) ~ 5. 4(토) / 월화 휴무
✅ 행사시간: 1회 18:40 ~ 20:30 / 2회 19:40 ~ 21:30
✅ 참여인원: 회당 34명
✅ 참가비: 1인 기준 60,000원
✅ 예매기간: 2024. 4. 12(금) 14시
경복궁 별빛야행 할인정보
✅ 장애인 중증(1급 ~ 3급) 동방 1인까지, 경증 (4급 ~ 6급) 본인만 50% 할인
✅ 국가 유공자 (본인만) 50% 할인
👉 현장에서 예매자 신분증 및 증빙서류 확인 후 입장가능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순서 및 소개
1️⃣ 외소주방: 도슭수라상 궁중음식체험과 국악공연
2️⃣ 장고: 장고마마와 나인의 작은 극 관람
3️⃣ 집옥채, 팔우정: 내부관람
4️⃣ 건청궁: 해설사의 전각 설명 및 관람
5️⃣ 향원정: 취향교 건너 특별 관람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왕과 와비에게 올리던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유기 도시락에 정갈히 나누어 담아낸 음식입니다. 도슭수라상을 구성하는 열두 가지 음식에는 선조들의 음식 철한인 음양오행과 합께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약식동원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궁중음식 체험을 마치면 전문 해설사와 함께 경북궁 야간 탐방이 이어집니다. 자경전에서 시작해 장고, 집옥채, 팔우정, 건청궁을 거쳐 향원정에 이르는 북측 권역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가 점등됬던 장소인 건충궁과 향원정에서는 근대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고종의 이야기를 담은 극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취향교를 건너며 즐기는 향원정의 야경은 낮과는 또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입니다.
이용 시 주의 사항
🔸 경복궁 별빛야행 야간 해설탐방은 약 110분에 걸쳐 진행되오니 편한 신발 착용을 권합니다.
🔸 플래시와 삼각대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 음식물 반입은 불가합니다.
🔸 할인혜택을 받은 참가자는 본인이 직접 참석하셔야 합니다.
🔸 지인 간의 양도가 불가합니다.
🔸 지계가족 및 형제/자매에 한해 참가자 신분증, 증빙자료(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 8세 취학아동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취학아동 및 청소년은 반드시 보호자 동반하여 입장이 가능합니다.
🔸 채식메뉴를 원하시는 분은 참여일 3일 전까지 티켓링크 콜센터(1588-7890)를 통해 사전 신청하셔야 합니다.
🔸 무통장 입금 결제는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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